국립극단 단장에 김광보 극단 청우 대표·국립합창단 윤의중 단장 재임명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극단 '청우'의 김광보 대표를 임명하고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인 윤의중씨를 재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0년 11월10일부터 2023년 11월9일까지 3년이다.
김광보 신임 예술감독은 '그게 아닌데(2012년)', '줄리어스 시저(2014년)'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을 다수 연출했다.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2009~2011년), 서울시극단 단장(2015~2020년) 등을 역임해 우수한 행정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2017년 취임 이후 관객 중심의 공연을 기획해 유료객석 점유율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유로객석 점유율은 2016년 69.99%에서 지난해 77.3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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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예술감독은 또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애환을 담은 우수한 한국창작 합창곡을 제작하고 보급해 합창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정기연주회 등에 작품별 경쟁 선발 제도를 실시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켰으며,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행정체제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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