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에도 한강공원 통제는 당분간 지속된다. 서울시는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를 유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통제선을 무시한 채 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에도 한강공원 통제는 당분간 지속된다. 서울시는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를 유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통제선을 무시한 채 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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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12일부터 서울 여의도와 뚝섬·반포 한강공원의 통제가 해제된다. 10인 이상이면 금지됐던 집회 조치도 100인 이상으로 완화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날 0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적용된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한강공원 밀집지역 통제는 해제되지만 서울시는 "공원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주나 취식, 배달주문 등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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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10인이상 집회금지도 종료돼지만 서울 도심에선 '10인 이상 금지' 조치가 기존대로 유지된다. 서울 전역에는 10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가 별도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광복절 도심집회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자, 8월21일부터 시 전역에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했고,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 기간의 방역을 고려해 이를 11일 밤 12시까지 유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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