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청렴·신뢰 병원 거듭 ‘청렴시민감사관’ 출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을 출범했다.
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청렴시민감사관은 병원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및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병원의 특성과 관련성 있고 사회적 신망과 청렴성이 높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새로 위촉된 감사관을 비롯해 이삼용 병원장과 이성길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정형순 전 광주은행 부행장(전 광은비즈니스(주) 대표이사)·정담 현 광주시 시립요양병원 이사(현 정담 치과의원 원장)·강신중 전 광주가정법원장(현 법무법인 강율 대표변호사)으로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날 위촉식 직후 대표시민감사관 호선과 감사실 업무 및 청렴업무 보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출범에 따라 행정 투명성 증대·부패 관행 근절·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 깨끗한 전남대병원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길 상임감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청렴성 및 공공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된 제도다”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가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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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용 병원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출범은 전남대병원이 새로운 혁신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주요한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전남대병원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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