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각별한 주의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가을철 산행 시 안전사고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단풍철은 등산객의 조난 및 실족사고 등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1210건으로 해마다 400건 가량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조난사고가 282건(23.3%)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사고 186건(15.4%), 개인질환 118건(9.8%) 순 등으로 나타났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등산 전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하며 두 명 이상 함께 등산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긴급구조 위치표지판을 통해 수시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전남소방본부는 요구조자 발생 시에는 신속한 위치정보 확인을 위해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을 활용하고, 소방헬기 및 드론, 산악구조대 구조견, 소방서 구조대가 동시 대응·수색지원 활동을 전개해 다각적인 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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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야외를 찾는 인구가 늘면서 산행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행 시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하고 등산로 중간 산악위치표지판을 기억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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