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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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중기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0년~2022년)'을 발표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올해 중기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 3년간은 이를 토대로 중소ㆍ벤처ㆍ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반드시 이뤄내 미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현안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ㆍ재기안전망을 구축하고, 굴뚝 제조공장 등 우리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향후 정책방향ㆍ과제로 ▲중소ㆍ벤처ㆍ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촉진 ▲전통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ㆍ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강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기안전망 및 보호기반 확충을 지목했다. 중소ㆍ벤처ㆍ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서는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K-유니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ㆍ디지털 분야 벤처ㆍ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이어가고, 비대면 혁신벤처 육성을 위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법' 제정도 검토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등 디지털 기반의 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전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브랜드(Brand) K를 적극 활용해 비대면 방식 수출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자상한 기업'을 지속 지속 발굴해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과 불공정거래 근절 도모도 추진한다.

K-라이브커머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크리스마스 마켓, 온누리ㆍ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판로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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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소상공인ㆍ전통시장의 매출이 급감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설ㆍ지원,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영업부담(임대료ㆍ전기요금) 경감도 추진한다. 내년에는 위기의 중소기업을 진단해 적기에 대응하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긴급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지원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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