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페이스북 올린 글 캡처와 보건복지부의 추석인사 포스터 사진  /출처=페이스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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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추석 인사 포스터에 박능후 장관이 전면에 서 있는 포스터를 보고 "이런 걸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놀랍고, 신기하다. 배경은 달님."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4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보건복지부 추석 인사 포스터를 함께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확인됐을 때부터 언론, 전문가들은 '대문 열어놓고 xx 킬라 뿌려봐야 무슨 소용 있냐'며 비판했다"라며 "방역의 첫 단추가 잘못 꿰어졌다는 지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그러나 빗장은 잠기지 않았다"라면서 코로나19에 끝없는 헌신을 해온 주체는 바로 '의사'라고 밝히며 "쉼 없는 방역, 끝없는 헌신을 해온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들"을 언급했다.

또 "(방역 실패)그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의료인들에게 넘겨졌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8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추서 인사 포스터'를 게재했으며, 포스터 전면에 박 장관, 김강립 제1차관, 강도태 제2차관이 정자세로 서 있었다. 배경은 보름달이 뜬 밤하늘이고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쉼 없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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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이 포스터를 보고 '세금으로 뭐하나', '장관 얼굴 나오는 홍보물은 왜 필요한 거냐', '의료진 덕 보고 있으면서 의료진 등에 칼이나 꽂지 마라', '장차관 얼굴을 알리려 하나' 등의 부정적 댓글들이 쏟아졌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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