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 협력 강화
교육격차 해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살리기 등 7개 안건 논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29일 2020년 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교육청이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가고, 교육사업의 협력·조정을 위해 구성한 기구다. 도민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공동의장을 맡은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와 교육청의 관련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동의장 주재로 7개 주요안건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고, 이후 합의서 서명식이 이어졌다.
주요 합의사항은 ▲ 미래교육 변화 대응 교육격차 해소 공동 노력 ▲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시·군 협력모델 발굴 지원 ▲ 저소득층 무상급식비 재원분담률 조정 및 교육비특별회계 편성 협의 ▲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등 공동사업 적극 추진 ▲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 공동 노력 ▲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협업 추진이다.
김 지사는 출범 1년을 맞은 통합교육추진단에 대해 “초중등 교육현장과 고등교육을 비롯한 경남의 교육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역의 인재양성체계와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데 한 계단씩 밟아나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박 교육감은 “도와의 협력으로 학교현장에 코로나로 인한 큰 피해가 없었다”며 농산물꾸러미, 아이좋아 위생키트,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한 특성화고 지원 등을 언급하며 도의 협조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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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성과 남해에서 진행 중인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해 지역을 살려내고 학교가 지역의 문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탄탄한 협력관계가 제대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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