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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내일' 함께 그려요…주민의제 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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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발굴·해결… 10월5일까지 8팀 모집... 의제 동아리 운영 및 연구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 등 지원

'영등포 내일' 함께 그려요…주민의제 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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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제 연구 모임인 ‘영등포 주민 의제 동아리’를 모집한다.


구는 주민주도형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제 제안 뿐 아니라 도출된 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주민 의제 동아리를 기획했다.

동아리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팀 활동 위주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된 활동 내용은 워크숍 멘토링을 통한 지역사회문제 공유, 문제정의 방법 안내 및 교육, 문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팀별 스터디 활동 지원 등이다.


신청 기간은 9월22일부터 10월5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웹 페이지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지역 문제에 관심 있는 영등포구 주민 및 사업자, 직장인으로 구성된 3명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 발표는 10월8일에 구 홈페이지에 게시됨과 더불어 선정된 팀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 의제 동아리는 지역문제를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학습을 통해 향후 민관 협치 동아리로 운영, 의제 연구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주민의제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과정에서 구정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주민의제동아리를 통해 주민이 구정 운영의 주인이 되는 성숙한 협치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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