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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C, LG화학-SK이노 배터리 최종 판결 다음달 26일로 연기

최종수정 2020.09.26 10:41 기사입력 2020.09.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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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논란과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 결정일이 3주 연기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25일(현지시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10월 5일로 예정했던 최종 판결 일정을 10월 26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ITC는 이날 판결일 연기 배경이나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최종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ITC는 지난 2월 양 사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렸고, 다음 달 5일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었다.


최종 판결이 연기된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ITC 판결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최대 한 달까지 연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ITC의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조기패소 결정에 변수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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