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중곡제일시장, 화양시장, 영동교시장 등 격려 방문

김선갑 광진구청장, 전통시장 방문 상인에 방역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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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전통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이 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시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에게 일일이 방역용품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추석 특수마저 없어 상인분들의 마음의 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과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힘내주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또 “시장 상인분들께서도 소통에 불편이 있더라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셔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는 올해 전통시장 경영현대화를 위해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영동교시장 등에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 ▲설·추석 명절 이벤트 지원 ▲우리동네시장나들이 등을 지원했으며, 4개 시장(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화양제일)의 경우 온라인 배송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또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국·시비 132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오는 2023년까지 자양4동 전통시장 중심부에 지하1~3층 13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통시장에 6회에 걸쳐 마스크 1만6338장을 배부, 4회에 걸쳐 손소독제 4525개를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에 전통시장에 지원되는 방역용품들은 지난달 현대자동차 중부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한 물품으로 마스크 8000개, 손소독제 700개, 물티슈 1500개 등 약 1100만 원 상당이다.


김 구청장은 21일 자양시장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중곡제일시장, 화양시장, 영동교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을 든든히 지키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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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주민들도 주변 전통시장을 찾아 넉넉한 인심과 정도 느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돼 주길 바란다”며 “상인들 역시 명절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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