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요구하고 있는 '전국민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검토하기로 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과 전국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함께 추진하는 방향으로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한 의원은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위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아직 완전히 결정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8일 본회의에서 통신비 지급 등의 종전 내용으로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 등 야당은 틍신비 지원에 실효성이 없다면서 전국민 백신 접종을 주장해왔다.

AD

다만 협상이 이뤄지더라도 백신 보유분 등을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은 두고 봐야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평년 무료 접종 대상이 1300만 명인데 올해는 추경을 통해 600만 명분을 추가 확보해 1900만 명에게 (무료) 접종한다. (유료 접종분 포함) 2900만 명분의 독감백신이 준비돼있다”며 "일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인 아이디어는 아니다"고 난색을 표한바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2200만명 분이 있는데 백신을 외국에서 사올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