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행안부,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 극심 지역 5개 시·군 우선 지원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정부가 이달 초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양양군,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5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와 마찬가지로 긴급 사전 피해조사를 실시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소요되는 조사 기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보다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18일까지 태풍 피해 지자체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파견해 우선 선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검토하고, 태풍 피해 지역의 복구계획 등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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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때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풍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과 지역을 조금이라도 빨리 돕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신속히 추진하게 됐다"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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