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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이 당장 도발할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10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내달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공개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전망하고 있다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지금 당장은 어떤 종류의 도발 징후들도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전 CSIS가 최근 북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시험발사 준비를 암시하는 활동이 포착됐다고도 주장하는 등 최근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가 늘고 있다.


그는 현재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태풍 피해 복구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과 관련, 한국의 4성 장군이 전시 부대를 지휘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지지"하며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을 설명하면서 "2019년에는 지난 3년 동안 보다 더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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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엔군사령부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주권을 존중하며 제재 시행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유엔사가 북한으로의 타미플루 반입과 남북 철도 조사,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등을 막았다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한 것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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