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발생현황
진단검사 늘어 신규확진 소폭↑…국내 누적 2만1432명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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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8일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지역감염이 120명,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16명이다. 하루 신규 환자 100명대는 지난 3일 이후 엿새째로 전일(119명)보다는 다소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환자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환자가 100명으로 여전히 대부분을 차지한다. 광주가 13명, 대전이 4명, 울산에서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과 경북에서 3명, 대구에서 2명이 확진됐는데 모두 해외유입 환자다. 국내 지역감염만 보면 전북ㆍ경북ㆍ대구를 비롯해 강원, 충남, 전남, 경남, 제주에선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 국내 누적 환자는 2만143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소폭 늘어난 건 진단검사가 늘어난 영향이다. 전일 의심환자 진단검사건수는 1만4781건으로 하루 전(5362건)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주말 사이 태풍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에 차질을 빚은데다 통상 민간 진단검사기관이 쉬면서 주말에는 진단검사를 적게한다. 검체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를 집계하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하루 정도 시차를 두고 집계에 반영되는 셈이다.


전일 5명이 숨져 국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341명으로 늘었다. 최근 숨진 이는 대부분 지난달 유행이 번지면서 감염된 환자로 위중ㆍ중증 상태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숨졌다. 위중ㆍ중증환자는 151명으로 하루 전보다 11명 줄었다. 어제 하루에만 339명이 격리해제돼 격리중 환자는 4455명으로 전일보다 200명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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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환자는 인도 4명, 인도네시아 3명으로 모두 우리 국민이다. 우즈베키스탄ㆍ키르시스스탄ㆍ러시아ㆍ카타르가 각 1명으로 모두 외국인이다. 터키 4명(외국인)ㆍ세네갈 1명(내국인)도 있다.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환자가 4명, 나머지 12명은 지역사회에서 발견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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