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페북'이 '채팅 만남' 광고판으로 변한 까닭
일본 방역물품 지원과 고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악성 댓글 이후 방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의 대표적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이 '채팅 만남' 댓글로 도배돼 있다시피 방치돼 있어, 이곳 방문객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7일 오전 주 시장의 '페이스북'에는 다양한 여성 이름으로 아이디를 남기면서 '조건 만남'을 유혹하는 댓글이 다수 게재돼 있는 실정이다. 주 시장의 페이스북 글 게재는 지난 6월29일 주말 인사를 끝으로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주 시장은 지난 5월말 일본 방역물품 지원과 7월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을 둘러싸고 잇달아 여론의 뭇매를 맞던 시기에 악성 댓글이 페이스북에 수북이 쌓이자, 일시 이 계정을 닫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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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경주시청 비서실 관계자는 "시장님이 페이스북을 직접 관리하고 계신다. 때때로 너무 안좋은 댓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친구' 관계맺기 한 아이디에게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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