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야구' 매출 기여 확대...목표가 상향"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게임빌에 대해 '프로야그 2020 슈퍼스타즈'(겜프야2020)의 일매출이 글로벌 출시 이후 5000만원 규모에서 두 배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승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겜프야2020은 지난달 25일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출시 첫 날 일본, 북미, 대만 지역 양대 시장에서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만 서비스했을 때 5000만원 수준이었던 일 매출은 글로벌 출시 이후 1억원 수준까지 상승했다. 겜프야2020은 스포츠 장르와 롤플레잉게임(RPG) 장르를 융합해 재미 요소가 강화됐으며 수집과 육성 요소가 장기 흥행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게임빌 전체 게임의 일매출은 3억원 수준으로 신작 겜프야 2020의 일매출 5000만원 이상의 증가는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겜프야 2020의 마케팅 비용은 선투자 됐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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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43.2% 증가한 12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겜프야 2020의 흥행으로 사업 수익만으로도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형성됐으며 자회사 컴투스는 내년 서머너즈워 IP 기반의 신작을 출시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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