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관광단지 조성키로 하고 민간투자자를 공모

격포권 관광개발 위치도. 자료=부안군

격포권 관광개발 위치도. 자료=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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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북 부안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부안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격포권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은 전남 신안·영광·나주 등을 비롯해 전북 군산 고군산열도, 충남 서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각종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서해안권 해양관광산업을 선점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부안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인 격포권은 지난 2008년 개장한 소노벨 변산(구 대명리조트 변산) 외에는 별다른 민간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변산면 마포리 일원 124만여㎡ 부지에 복합기능을 갖춘 격포 관광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민간투자자를 공모한다.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해당 부지에 공공편익시설과 숙박시설, 운동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를, 12월 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12월 11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1년 1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 관광의 심장부인 격포권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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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관광수요가 확대되고 인근 지역 관광개발 사업으로 인한 관광객 유출이 심화하고 있다”며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부안관광 발전의 미래를 좌우하는 사업인 만큼 최적의 투자자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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