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한전 기장지사에 ‘태풍 정전’ 긴급복구 요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3일 새벽 기장군 일광면 일대 4300여 세대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후 3시에 한국전력 기장지사를 재방문해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한국전력 기장지사장과의 면담에서 “정전으로 인해 많은 주민이 절박한 심정으로 빨리 복구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정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과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해 달라”고 했다.
김규환 한전 기장지사장은 “어제 새벽 기장군에서 안전문자로 한전 상황을 주민에 신속히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금 고압선로 위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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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장은 “고압선 복구가 끝나는 대로 저압선로 복구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고압과 저압 선로 전체가 완전히 복구되려면 하루 이상 걸린다”며 “최대한 조치해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 전기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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