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조 SW기업 12곳…넥슨코리아 등 합류
연매출 300억 이상 SW기업 284곳…전년대비 15% 증가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지난해 연매출 1조원 이상인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총 1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넥슨코리아와 다우데이타가 새로 합류했다.
한국SW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SW 천억클럽'을 1일 발표했다.
지난해 연매출 300억원 이상을 올린 국내 SW기업은 모두 284곳이었다. 2018년(247곳)보다 15%정도 늘었다. 이들 기업이 지난해 올린 총 매출은 74조5717억원이었다.
연매출 1조원 이상인 SW기업은 12곳으로, 전년보다 2곳 늘었다. 넥슨코리아는 '5천억 클럽'에서 한 단계 올라섰고, 다우데이타는 '1천억 클럽'에서 상승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매출순으로 삼성SDS, 네이버, 다우데이타, LG CNS, 카카오, 넷마블, 현대오토에버, 엔씨소프트, NHN, 넥슨코리아, 네오플, 크래프톤 등이다.
연매출 5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인 '5천억 클럽'은 모두 10곳으로, 전년보다 1곳 늘었다. 우아한형제들,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가 5천억 클럽에 새롭게 합류했다. 한국SW산업협회 측은 "지난해 평균매출 기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클라우드 관련 사업으로 패키지SW가 전년 대비 41.7% 증가해 가장 괄목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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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한국SW산업협회장은 "지난해 경제가 어려웠지만 SW 시장은 약진했다"면서 "안정된 SW기업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고, 중소·벤처 SW기업은 성장하고 있어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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