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 '지역사회 감염' 5명 속출 … 해외유입사례도 4명이나
영덕·청도·고령· 문경에서 각 1~2명씩 5명 확진
1일 0시 현재 경북 누적확진자 1422명으로 늘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 8월31일 하루 동안 해외유입 사례 4명을 포함해 9명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덕과 청도·고령· 문경 등 여러 시·군에서 1~2명씩 주민들이 확진, 동시다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도와 영덕에서 광화문집회 참가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은 30, 40, 70대 등 3명이 청도보건소와 포항북구보건소(영덕지역 2명) 등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고령에 사는 60대는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뒤 자가격리 해제에 앞선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문경에 사는 70대는 소화불량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정밀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 지역사회 감염 이외 포항 2명(20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인 2명), 경주(40대 러시아인), 경산(20대 우즈베키스탄인) 등 외국인 4명이 해외유입사례로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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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2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가운데 광화문 집회 관련자는 16명, 사랑제일교회 11명, 해외유입 사례 56명, 기타(감염경로 미확인) 522명, 8월 이전 감염 81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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