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곡동 주민 제주 게스트하우스 방문 코로나 확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분류된 강남구민 전날 추가로 전달 받아 전체 106명 중 기검사자 포함 76명 검체검사 마쳐 28일 기준 8명 양성, 68명 음성 판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9일 강남구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74명으로 늘었다.
우선 도곡동 주민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그제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는데 함께 사는 가족 1명도 발열 증상을 보여 2명 모두 어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곡동 주민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 게스트하우스 방문자, 개포동 주민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현동 주민은 발열, 기침 증상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어제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해당 확진자들의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현재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강남구는 전날 세곡동 소재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해당 아파트 단지를 찾아 방문검사를 실시, 대상자 194명 중 110명(29일 기준)이 검체검사를 마쳤고, 나머지는 검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선여자중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3학년 학생 322명을 포함, 검사자 39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강남구는 서울시로부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분류된 강남구민을 어제 추가로 전달 받았는데 전체 106명 중 기검사자 포함 76명이 검체검사를 마쳤쳐 28일 기준 8명 양성을, 68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이 검사를 앞두고 있다. 연락이 닿지 않는 16명에 대해선 경찰과 함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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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나흘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와 서울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환자가 늘어나면서 위중증환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은 나, 너, 우리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침에 적극 호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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