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백세미, 인기몰이…전국 유명백화점 판매망 확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 백세미가 날이 갈수록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전국 유명백화점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곡성 백세미는 전국 신세계 백화점 13곳 중에 9곳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AK플라자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에서도 백세미 유통을 앞두고 기획행사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다.
백세미는 출시된 이래 3년간 매년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유기농 특화 미다. 그동안 국회의장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올해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도 선정됐다.
백세미의 강점은 건강과 맛이다.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에 있는 골짝 나라 곡성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생산된다.
백세미는 향이 뛰어난 골든퀸 3호 품종으로 밥을 지어 식사하면 구수한 누룽지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덕분에 다소 비싼 가격에도 프리미엄과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백세미는 연초에 설을 맞아 양재동 하나로클럽을 방문한 대통령 내외가 구입하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0세를 맞이한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백세미와 토란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일본 관광 불매운동의 하나로 일본 여행을 취소한 사람들에게 백세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곡성군과 석곡농협은 백세미를 전국적인 으뜸 쌀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대표 온라인 시장인 아마존을 통해 백세미를 유통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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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전국의 소비자들이 백세미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품질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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