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에 '마스크 공장' 유치… 9월부터 일일 20만장 생산 체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한동생활과학연구소가 9월부터 본격적인 마스크 생산에 들어간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점부터 20억을 들여 1일 20만장 마스크 생산라인 설비를 완공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3월에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이 계속되자 지역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마스크 공장 설립의 필요성을 발표했고, 여러 기업들이 포항시에 생산 공장 설립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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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생산 공장을 직접 찾아간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포항지역은 매년 15억원을 들여 미세먼지·황사용 마스크를 구입해 취약계층에 배포해 왔다"면서 "지역에 마스크 생산 공장이 가동되면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던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던 일을 반복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반겼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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