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JAL·에바·싱가포르항공과 온라인 안전운항 세미나
EBT 운영사례 공유 및 훈련 강화방안 논의
HDC현대산업개발과 채권단의 기싸움으로 매각 작업이 안갯속에 빠진 아시아나항공이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 확충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발행 주식 총수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다. 사진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870 전일대비 1,140 등락률 +16.94% 거래량 2,982,895 전일가 6,7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안전운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에바항공,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운항훈련책임자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운항 훈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018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세미나를 진행한 후, 매년 1회씩 운항훈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코로나19로 항공운항이 제한된 상황에서 운항승무원의 안전운항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각 사가 진행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들 4개 항공사는 증거기반훈련(EBT)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기반한 훈련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EBT는 실제 발생한 운항 중 비정상상황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원인을 분석,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이를 실제 운항훈련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EBT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정기 훈련 방식으로, 점차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 항공사 중에선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게 지난 2015년부터 정기훈련 방식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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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사 50여곳이 참여하는 운항훈련 온라인 세미나(APATS)에도 참석해 정보공유 및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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