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경기소방본부는 26일 오전 수원 권선구 본부 청사에서 태풍 바비 북상 및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이형철 본부장 주관으로 관서장 긴급상황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소방본부는 우선 태풍 특보 발령에 따라 상황 단계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본부 및 소방관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감염예방 및 대응 상황도 점검했다.
이형철 경기소방본부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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