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RCEP 장관회의 등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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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29일 열리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등에 참석한다. RCEP 연내 서명 준비 속도를 높인다.


산업부는 26일 유 본부장이 사흘간 제8차 RCEP 장관회의,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3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East Asia Summit)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RCEP 연내 서명을 위한 협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발생한 세계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아세안 및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RCEP 장관회의에서 연내 RCEP 서명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올들어 10여 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진전시킨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이슈를 최대한 마무리한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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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선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AKIIC)와 한-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AKSRC) 설립 진행 상황을 살펴본다.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및 추가자유화에 대해 논의한다.


AKIIC는 한-아세안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지도 등을 총괄하고 기술협력 확대 추진을 위한 기구다. AKSRC는 아세안 표준역량 강화 및 4차산업 표준 공동개발 등을 협력하는 기구다.


앞서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두 기구를 세우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글로벌밸류체인(GVC)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재화의 이동 보장 ▲필수 인력 이동 촉진 ▲세계무역기구(WTO) 규범 준수 및 다자무역체계 유지 등을 담은 한-아세안 경제장관 공동성명도 채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한-아세안 경제적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선 아세안 및 한·중·일 차원의 공급사슬연계(SCC·Supply Chain Connectivity) 공동연구 등 경제협력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아세안+3 액션플랜(APT PoA)'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14일 '아세안+3 정상 공동선언' 및 6월4일 '아세안+3 경제장관 공동성명'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동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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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 경제장관회의에선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18개국 경제통상장관들이 WTO 개혁 필요성 등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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