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정식 등재
OLED 빛 자극으로 뇌 세포 활동 이끌어
뇌질환 관련 연구 및 재활에 활용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의료 인공지능 기업 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 close 증권정보 322510 KOSDAQ 현재가 5,920 전일대비 70 등락률 +1.20% 거래량 158,746 전일가 5,8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제이엘케이, 뇌졸중 분석 솔루션 美FDA 시판전 허가 획득에 강세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JLK-NCCT' 美 FDA 허가 제이엘케이, 한양대병원서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 확대 김동민 대표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험을 통해 빛과 뇌세포 활동 간 관계를 규명했다. 각종 뇌관련 질환 연구와 재활에 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 close 증권정보 322510 KOSDAQ 현재가 5,920 전일대비 70 등락률 +1.20% 거래량 158,746 전일가 5,8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제이엘케이, 뇌졸중 분석 솔루션 美FDA 시판전 허가 획득에 강세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JLK-NCCT' 美 FDA 허가 제이엘케이, 한양대병원서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 확대 는 김동민 각자 대표가 주 저자로 참여한 논문 '유연성 OLED를 통한 세포의 광유전적 자극(Ultraflexible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for optogenetic nerve stimulation)'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온라인 판에 지난 19일 정식으로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는 미 연방법에 의해 1863년 설립한 학술단체 미국국립과학원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학술지다. 1914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로 꼽히고 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는 총 190만건이 각종 논문에 언급되며 모든 학술지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인용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 대표가 연구한 논문은 광원을 이용해 뇌를 자극하고, 정밀하게 활동을 추적한 내용을 담아 뇌 신경과학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뇌가 작은 자극으로도 쉽게 반응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뇌 기능과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도 꼼꼼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연구진은 광유전학(optogenetics) 기술과 유연성 OLED로 뉴런(뇌세포)을 자극한 후 관련 내용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읽어낸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정리했다. 바이러스를 이용해 특정 빛에 반응하는 뉴런(뇌세포)을 개발한 후 머리카락 두께의 약 50분의1 정도인 필름형 OLED 소자로 이를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빛 자극을 통해 동물의 뇌 활동을 유발하고, 근육을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를 위해 개발한 OLED 소자는 기존 광원과 달리 매우 부드러워 신경에 부착할 시에도 손상을 주지 않는다. 극도로 민감한 MRI 기기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OLED 빛으로 뇌 활동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뇌과학 분야에서 OLED 소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전공학 기법은 아직 인간에게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지만 미래에는 ▲신경성 난치병의 치료 ▲줄기 세포를 이용한 신경 및 근육치료 ▲줄기세포의 유도 분화 등에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알츠하이머ㆍ파킨슨 병 등 다양한 뇌질환의 조기 검진과 재활에 응용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 close 증권정보 322510 KOSDAQ 현재가 5,920 전일대비 70 등락률 +1.20% 거래량 158,746 전일가 5,8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제이엘케이, 뇌졸중 분석 솔루션 美FDA 시판전 허가 획득에 강세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JLK-NCCT' 美 FDA 허가 제이엘케이, 한양대병원서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 확대 대표는 "연구결과는 광유전공학이라는 미래 기술과 MRI를 이용한 뇌과학 기술, 유연성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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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 인공지능은 뇌과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뇌의 해석과 조정과 같은 선도적인 미래 연구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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