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국카본, 대규모 수주로 성장 안정성 돋보여… 목표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DB금융투자는 한국카본에 대해 대규모 수주를 통해 2022년까지 LNG보냉재 일감을 확보하고 추가 수주 기대감까지 더해져 안정적인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카본은 지난 24일 삼성중공업과 2022년 말까지 총 1945억원 규모 LNG보냉재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이번 한국카본의 LNG보냉재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수주잔고로 확보한 LNG선 중에서 보냉재 업체가 선정되지 않았던 선박들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모잠비크와 러시아, 카타르 등지로부터 추가 대규모 LNG보냉재 발주는 한국카본에 직접적인 수혜가 될 전망이다. 한국카본이 올해 신규 수주한 LNG보냉재는 현재까지 2688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9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3000억원가량으로 추정되고, 토탈(Total)사가 발주하는 모잠비크 LNG프로젝트용 LNG선을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이 각각 수주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와 LNG선 추가 공동건조 계약도 기대되고, 카타르 프로젝트로부터 대규모 LNG선 수주도 조선 ‘빅3’ 위주로 순차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Mark3 타입의 LNG선 수주에 한국카본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D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카본은 올 2분기에 LNG보냉재 분기 매출이 1000억원 이상으로 LNG보냉재가 주도하는 실적 개선 효과를 보여줬다”며 “이번 대규모 수주를 통해 2022년까지 LNG보냉재 일감을 확보하고 추가 수주 기대감까지 더해져 안정적인 성장성이 한층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