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행정절차·기간 개선해 코로나19 예방에 기여

24일 안전보건공단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하고 있다.

24일 안전보건공단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마스크 안전인증 기간 8주 파격 단축, 콜센터 마스크 구매 신속 대행 …. 긴박했던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실천돼 위기에 빠진 국민을 도운 실제 행정 사례들이다.


안전보건공단은 24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유행 등 대내외 산업안전보건 분야 환경변화에 대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9일부터 일주일간 공단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접수된 23건 사례 중 국민체감도와 전문성, 적극성 등을 고려해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사용되는 산업용 보호구의 안전인증 기준을 개선해 신속하게 물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안전인증에 최대 75일 소요되는 행정처리 기간을 19일로 단축해 의료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등에서 사용하는 방역물품은 물론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방진마스크 수급관리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공단이 직접 마스크를 구매대행해 대형 콜센터 40개소에 공적마스크(KF94) 55만개를 유상으로 특별공급한 사례가 선정됐다.


공공기관인 공단이 직접 마스크 구매 대행에 나선 이유는 지난 3월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상담원의 마스크 수급이 시급한 상황 때문이다.


별도 민간기관이 전국 콜센터 대상 공적마스크 판매처로 선정되기까지 소요되는 행정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마스크를 공급하게 됐다.


그 외에도 국내최초 안전보건분야 잡페어를 열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철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한 채용 모범사례를 만든 사례 등 총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AD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단 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수요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