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3일 3명 추가 발생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만에 14명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만에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 중 A씨는 오천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오천동 뼈꼬시 포차에서 근무하며 순천 8번, 10번 확진자가 18일 저녁에 해당업소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매곡동 삼풍그린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순천시 보건소 직원이다. B씨는 20일 저녁부터 21일 9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검체를 채취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C씨는 해룡면 신원아르시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18일 순천홈플러스 푸드코트에서 식사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세 명의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키고, 확진자들이 다녀간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세한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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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순천시는 지난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22일에는 허석 순천시장이 긴급브리핑을 열어 행정명령을 통해 교회 대면예배를 제한하고, 당분간은 소규모 모임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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