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환자 6명 또 발생 … 일주일간 31명 확진
23일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6978명…"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광복절 집회 이후 속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일주일에 걸쳐 확진자가 32명(해외유입사례 1명 포함)에 달하고 있다. 지역사회 확진자 31명 가운데 28명이 광화문집회 등 수도권발 감염 사례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6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화문 집회와 관련자가 2명,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4명이 확진됐다.
전날 확진받은 집회 참석자의 동거 가족 등 수성구 거주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가족 장례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검진에서 서구·달서구 거주 친척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동작구에서 대구를 방문한 확진자가 들른 통닭집을 같은 시간대 이용한 달서구 거주자 1명과 충남 천안시 동산교회 관련 접촉 북구 거주자 1명도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6명 추가로 23일 0시 현재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978명으로 집계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한편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를 감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0월12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지정한 뒤 13일부터는 미 착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