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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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이에 광주시는 매일 24개 응급의료기관과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중으로 올해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31명(열사병 4, 열탈진 20, 열실신 1, 열경련 6)이 신고됐다.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건강피해를 예방이 가능하므로 낮 12시~오후 5시의 오후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집안과 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홀로 두지 않도록 관심이 필요하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야 하고, 외출 시에는 양산과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게 좋다.


또 날씨가 더운 시간대에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휴식을 취하는 등 활동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은 심박수, 호흡수, 체감온도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거나 사람간의 충분한 거리(2m)를 확보 후 마스크를 잠시 벗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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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폭염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과 노인, 어린이, 환자 등 거동이 어렵거나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는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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