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전장사업 덕에…LG전자 3Q 순항 전망
영업익 7738억 전망…전분기比 56%↑
"전장부품 성장 및 신 가전수요 긍정적"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3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위생가전 수요 증가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인한 전장부품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일 KB증권은 LG전자가 3분기 매출 15조원, 영업이익 7738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3분기 실적(매출 15조7000억원, 영업익 7810억원)보다는 줄었지만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영업익 6690억원을 1000억원 넘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할 경우 56%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장부품(VS)사업과 가전사업이 쌍끌이했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해 말 53조원가량이었던 전장부품 사업의 수주는 올해 말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군도 ZKW램프 50%와 전장부품 50%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내년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내년 말에는 최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 지난해 영업손실 194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영업손실 4239억원이 예상되는 것과도 상반된 분위기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이후 저가 수주된 전장부품의 매출인식이 종료되고 내년부터 북미, 유럽 전기차 업체 중심의 고객기반 확대와 제품믹스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LG화학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실적 흑자전환 영향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이 3배까지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내년 전장부품 흑자전환 가능성 확대는 LG전자의 평가 상승 요인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전 분야도 순항 중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바이러스 예방인식이 높아지며 이익률이 양호한 위생가전 중심의 신 가전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8%에 불과했던 신 가전 매출 비중이 올해 하반기에는 3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재택시간 확대에 따라 대형 TV 수요가 늘어난 것도 긍정적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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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배경에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8만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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