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 성공하며 2360선 마감 … 코스닥 2% 이상 상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전날 2% 이상 하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돌아온 개인 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0포인트(0.52%) 오른 2360.54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2380선까지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여 1% 이내의 상승폭을 유지하다 장을 마쳤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전날 5000억원 이상 팔아치웠던 개인 투자자가 하루 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개인 투자자는 460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각각 2488억원, 231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4.82%), 섬유,의복(2.85%), 기계(2.81%), 유통업(2.08%)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1.17%), 전기,전자(-1.0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현대차 (4.11%), 삼성물산 (3.43%), NAVER (2.44%), LG생활건강 (1.27%), 현대모비스 (1.17%) 등이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 (-3.97%), 삼성전자(-1.03%), LG화학 (-1.0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3종목을 포함해 66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84종목은 내렸다. 56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반등에 성공하며 2%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꾸준히 1% 안팎의 상승폭을 유지하다 전 거래일 대비 18.52포인트(2.31%) 오른 818.74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과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1252억원, 1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 투자자는 95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5.77%), 오락,문화(3.82%), 반도체(3.61%), 운송장비,부품(3.4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운송(-1.12%), 기타제조(-0.9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 (7.06%)가 크게 올랐고, HLB (5.96%), 제넥신 (5.49%), SK머티리얼즈 (4.48%), 리노공업 (4.04%) 등도 상승했다. 반면 씨젠 (-8.54%), 셀트리온헬스케어 (-0.30%)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11종목을 포함해 1008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277종목은 내렸다. 72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