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잡는다”…LG생활건강, 모발 성장 돕는 성분 개발
모유두세포 활성·에너지 대사 개선…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게재
미녹시딜 대비 성장기 유지율 높아…발모 소재 연구 확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close 증권정보 051900 KOSPI 현재가 25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79% 거래량 24,688 전일가 254,000 2026.04.28 10:55 기준 관련기사 李대통령 부부 애정템도 여기 거였네…이선주의 '脫LG생건' 승부수 LG생활건강, 협력사 납품대금 인상 추진…연내 최대 200억 규모 LG생활건강 'K-뷰티' 스타트업 키운다 이 모발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 조합을 찾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2009년부터 두피 환경 개선에 활용되는 약재 '천궁'에 주목해 연구를 이어왔다. 천궁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전통 의서에 언급된 약재로, 연구진은 이를 기반으로 모낭 활성과 관련된 세포 에너지 대사 조절 가능성을 검토했다.
LG생활건강은 한약재로 알려진 '천궁'에서 추출한 성분과 노화 관련 연구에 쓰이는 'NM'을 함께 활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 조합이 머리카락을 만드는 핵심 세포의 활동을 높이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필요한 에너지 생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머리카락이 자라는 기간이 더 길게 유지되는 효과도 확인됐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탈모 개선 성분과 비교했을 때도 성장 유지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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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규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모발을 굵고 힘있게 가꾸는 발모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소재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천궁 유래 페룰릭산의 가능성을 확인한 데 더해 NMN과의 조합까지 확장하며 모발 성장과 볼륨감 개선에 대한 연구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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