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뉴딜분과위원회 디지털전환 TF의 강병원 TF단장, 신정훈·김경만·고민정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발표한 10대 대표과제 중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공장 중심으로 정책추진방향과 과제 도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 추진 정책에 따른 스마트공장 세부추진 방향을 다뤘다. 그는 인터스트리 4.0 이후의 변화와 스마트공장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개황을 설명한 후 향후 스마트공장 추진전략을 제언했다.

주제 발표 후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 단장과 정철영 동성사 대표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의 추진사업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효과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주영섭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김일호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황준석 서울대학교 교수, 조용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참여해 스마트그린산단과 스마트공장의 정책추진 방향과 과제도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판 뉴딜이라는 비전이 세워졌으니 국회와 정부가 추진계획을 세우고 국민과 소통해 참여를 이끌어낼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강조하며 "스마트그린산단과 스마트공장이 우리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이끄는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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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코로나19 시대에서는 중소기업의 개별적인 구축을 넘어 업종별, 산업단지별 등 큰 틀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중앙회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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