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태양광 사업으로 훼손된 산림 면적 5014ha, 건수 1만268건 집계

통합당 윤한홍 의원, "文정권 출범 후 사라진 산림 여의도 면적 17배 규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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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산림훼손 허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윤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훼손허가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5월말까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훼손된 산림면적은 5014ha로 이는 여의도 면적(약 2.9㎢)의 약 17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허가된 산림훼손 건수는 총 1만268건이며, 지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15년간 허가된 건수 총 2655건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17년간 허가된 건수의 3.8배를 넘어섰고, 허가된 훼손면적 또한 현 정부 출범 이전 17년간은 총 1516ha로 훼손된 면적이 3.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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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전국 산지가 태양광 패널로 뒤덮이고 있다"며 "산사태 위험 증가는 물론 우리 산천초목이 황폐화되며 태양광은 친환경적이라는 문정부의 핑계도 무색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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