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휴관 안내문이 붙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경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휴관 안내문이 붙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각종 소비 할인 혜택을 16일부터 잠정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18일부터 새로 배포하려던 할인권 발급을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 미술 전시, 공연, 민간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는 아직 예약이나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할인권 시행 일정을 전면 연기한다.

다만 숙박과 여행 할인권은 예약 시기와 실제 사용 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 이미 예약된 일정은 예정(숙박 14일부터, 여행 25일부터)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잠정 중단된 영화, 박물관 등의 할인권 중 이미 배포된 분량은 관람 장소를 철저히 방역하고 사용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당분간 중단한다. 우선 5회 이상 사용하면 6회째 식사는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외식 할인권은 잠시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온ㆍ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축산물 할인쿠폰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살 때만 할인 적용을 하기로 했다.

농촌여행 할인권의 경우 이미 발급된 할인권은 이달 말까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사용하도록 하고, 신규 발급은 하지 않는다.

AD

해양수산부도 어촌체험관광 할인지원을 당분간 멈추고, 현재까지 발급된 할인권만 다음 달 말까지 사용토록 했다. 다만 해수부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수산물 할인판매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