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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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이준이 가수 비에게 캐스팅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준과 정용화는 과거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준은 "저는 배우 연습생이었고, 정용화는 가수 연습생이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스무 살 시절 이준과 같이 삼겹살에 소주를 먹었는데 회사 이사님한테 걸린 거다. 그때 이준은 회사를 나가고 싶어 해서 나한테 같이 나가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나는 갈 데가 없었다. 그때 이준은 나가고 나는 기다렸더니 이사님이 '내일부터 연습 열심히 하라'고 하시더라"며 이준이 회사를 나가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준은 "회사를 나가고 방황을 하다가, 운 좋게 비 형을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친구 오디션을 따라갔는데, 비 형이 나를 보더니 '나 어릴 때를 보는 것 같다'며 춤을 출 줄 아냐고 하시더라. 춤을 췄고, 발탁됐다. 그 이후에 엠블랙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이준은 정용화에게 엠블랙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용화는 "준이가 '내가 회사에 들어왔는데 비 형이 있어. 용화야 우리 회사 와서 나랑 같이할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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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용화는 "제가 어디 가도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하는 사람이 이준이다"라고 말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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