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연세로 2년 계약"…'나혼산' 곽도원, 숲속 제주 라이프 공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곽도원이 제주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곽도원은 "혼자 산지는 20년이 훌쩍 넘었다. 여기는 제주도다. 연세로 2년 계약을 해서 렌트를 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도원의 집은 푸른 숲 한가운데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브라운 톤의 화사한 거실, 채광 좋은 침실로 이뤄져 있었다. 곽도원은 커튼 한 장 없는 제주도에서 햇빛을 받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그는 제주에서 살게 된 이유에 대해 "연극에서 단역만 계속해서 그만둘까 싶을 때 모 감독님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했다. 당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는데 한 커플 빼고 전부 솔로였다"면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충고를 하다 보니 힐링이 됐다. 나는 좀 낫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초 3박4일 계획했던 여행이 그렇게 보름이 됐다. 이후에 한 달, 두 달 그렇게 머물다가 오래 머물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곽도원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윤도현에게 전화해 이전보다 더 숲속으로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윤도현의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빨래를 정리했다.


예초기를 빌리기 위해 외출에 나선 차 안에서는 소향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직접 만든 반찬들로 식사를 준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곽도원은 식재료를 직접 구매한 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큰 냄비에 뭇국부터 준비했다. 또한 감자와 톳을 활용한 반찬 만들기에 나섰다.


방송에서 곽도원은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불편한 점은 없다"고 말하며 제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