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이 오는 17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5~17일까지 연휴를 맞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 150여 명, 의용소방대 110명이 함께한다.
각 팀별로 비상시를 대비한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조를 구성해 구례, 곡성, 나주, 장성 등에서 진행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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