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실시간 유튜브 채팅’과 ‘화상대화’로 진행
자기계발, 대인관계 등 진지한 이야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B금융그룹은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이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격의 없는 대화와 이야기를 나누는 ‘e-소통라이브’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전날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본점에서 직원들을 마주 했으며, 각 참가 직원들은 카페?자택 등 편안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e-소통라이브’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는 직원들이 실시간 채팅창을 활용하거나 영상화면으로 직접 이야기를 하는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진행됐다. 자기계발?대인관계?진로고민?여가생활 등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Z세대)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을 중심으로 채워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진?직원?세대?직무?성별’ 등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