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해복구지원 위해 2만 5000여명 투입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군이 접경지역 6개 시ㆍ군에 유실된 지뢰 탐색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또 수해복구 현장에 이달 11일까지 17일간 연인원 2만5000여명과 장비 1600여대를 대민지원에 투입했다.
12일 국방부는 "현행작전태세 유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인력과 공병 장비 위주의 과거 대민지원에서 벗어나 급수 차량, 기동형 세탁ㆍ건조 장비, 구급차, 방역 장비 등 복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달 6일 춘천 의암댐에서 전복된 선박 실종자 수색에 드론봇 전투단의 드론 9대를 투입했다.
이달 5일에는 폭우로 마을의 유일한 다리가 피해를 보면서 차량 통행이 어려웠던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에 공병대를 투입해 군 작전용 교량을 설치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6개 시ㆍ군(파주ㆍ연천ㆍ화천ㆍ인제ㆍ양구ㆍ철원)에서는 북측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목함지뢰와 폭발물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뢰 탐색 작전도 전개 중이다.
국방부는 지방자치단체 요청 이전에 군 지원 소요를 선제적으로 확인해 최단 시간 내 수해복구 현장에 지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강원도청 등 53개 지자체에 군 협력관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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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지속하고있는 만큼 대민지원 중인 장병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부대 복귀 후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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