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바다열차 운행재개…4개 역에 전망대·포토존 등 테마공간 조성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휴업했던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약 6개월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지난 2월 25일 이후 멈춰선 월미바다열차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전 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운행 공백에 따른 열차 및 시설물의 안전성 상태, 개통 이후 지속 추진됐던 테마역사 조성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 운행 재개를 위한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월미바다열차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탑승 제한 인원은 46명에서 17명으로 줄어든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 이상인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공사는 운행 재개를 맞아 4개 역별로 관광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월미바다역에는 월미8경 소개 코너와 개화기 의상 체험 공간이 마련됐고, 월미공원역에는 월미도 가상현실(VR) 체험존과 내항 전망대가 설치됐다.
월미문화거리역에는 인천상륙작전 아트월 설치와 함께 월미문화의거리 변천과정을 담은 사진이 전시됐고, 박물관역에는 등대 포토존, 월미도와 개항장 박물관 소개 코너 등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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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외곽 6.1km 구간을 일주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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