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예비유니콘, K-유니콘으로 차근차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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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기업들의 성장 애로를 듣고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팁스타운에서 ‘K-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아기·예비유니콘 기업 7개사, 벤처캐피탈 1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27개사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평균 60억원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지원받았다. 이후 기존 투자유치금액(총 7319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3754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에게 적자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 중 ‘컬리’는 이날 후배기업들을 위한 노하우 발표에 나섰다. 컬리는 특별보증이 부채금융(Debt Financing)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평가하면서 중소 생산자들과의 상생협력을 고속성장의 비결로 제시하고 성장에 따른 2022년 예상 고용 파급효과를 약 8만명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아기·예비유니콘 면면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비대면 분야의 벤처·스타트업이다.


이 가운데 핸드메이드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온 ‘백패커’는 “창업 이래 연평균 87% 고용을 늘리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고 했다. ‘아이디어스(idus)’는 “온?오프라인 판매, 원부자재 공급, 작업공간, 작품 전시 등 핸드메이드 시장의 중심이 돼 앞으로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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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번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들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지지 속에 선정됐으며, 시장에서도 매우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는 벤처·스타트업들”이라며 “정부는 K-유니콘 프로젝트가 아기유니콘,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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