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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한미군부인회 관광활성화 MOU…문화·관광 교류 첫 단추

최종수정 2020.08.09 15:02 기사입력 2020.08.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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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한미군부인회 관광활성화 MOU…문화·관광 교류 첫 단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부인회(회장 디애나 제임스·Deanna James)는 UN사령부가 있는 평택 험프리 미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인 300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활동, 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은 주한미군 및 주한미군부인회와의 우호 증진과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주한 미군가족 대상 문화공연 개최,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주한미군부인회는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경북도의 문화공연 개최와 바자회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국악, 전통 무용, 태권도 시범 등 공연지원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 관광 상품 판매 등 홍보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에 경북을 방문하는 부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하고, 주한 미군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유네스코 등재 유산과 지질공원, 기록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꼭 봐야할 필수코스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에서 근무하고 떠나는 미군과 가족들의 마음에 경북의 멋과 맛을 가득 채워서 꼭 다시 찾아오는 경북, 세계 속의 관광 경북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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