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화장품원료 EFfCI GMP 획득…해외수출 ‘청신호’
㈜수이케이,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남원 화장품원료가 유럽화장품원료협회(EFfCI) GM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기준을 갖게 됐다.
6일 시는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의 천연물화장품원료 생산시설 운영자인 ㈜수이케이(대표 김경희)가 지난달 말 EFfCI GMP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화장품원료생산시설 회의실서 김경희 대표, 정인수 대표, 정경모 상무, 이계윤 소장, 화장품지원센터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화장품원료 인증식을 가졌다.
㈜수이케이가 획득한 유럽화장품원료협회의 표준인 EFfCI GMP는 국내 화장품 원료산업,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원료·성분을 공급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중요한 인증이다.
EFfCI GMP 인증은 화장품 원료의 품질 및 안전을 보증하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프랑스 뷰로베리타스에서 엄선한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남원 천연물화장품원료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모든 원료는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됐으며, 고객사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 남원 천연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김경희 대표는 “이번 EFfCI GMP 인증 획득으로 화장품원료의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면서 “향후,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을 이용한 천연화장품원료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인해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가 조성됐다”며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인 화장품 지식산업센터와 연계, 화장품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인프라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