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공기청정기 1만3000대 기부…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 6개 NGO단체에 전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5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 6개 NGO단체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홈앤쇼핑이 11억원 상당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1만3000대를 직매입해 6개 협력기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협력기관에서는 이를 저소득주민·장애인·사회복지시설·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및 기관 봉사차량에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데 이어 5월에는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생활안전수영 기본교육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6월에는 사옥 인근 공진초등학교에 코로나19 대비 책상 가림막 지원, 7월에는 지구촌 빈곤퇴치 사업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이번 물품기부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살피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