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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제주항공에 대해 실적 정상화의 길은 우선 여객 회복을 기다려야 할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안진아 제주항공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60억원, 영업손실 847억원 등을 기록했다"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88.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상태가 지속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안진아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1분기에 이어 매출액 및 영업손실 모두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선 RPK 역시 4월을 저점으로 월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국내선 시장 점유율 경쟁 심화에 따라 2분기 국내선 단위당 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했다.


2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건비, 유류비, 임차료 유예 등 비용절감 지속과 단기차입금 증가로 1분기에 이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리스크 요인이었던 이스타항공 인수 일단락, 비용절감 지속, 국내선 성수기 시즌 도래는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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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제선 수요가 전무한 가운데 매출 모멘텀 부재한 상황에서 이스타항공 인수 무산으로 인한 계약금 반환 소송 관련 비용, 임차료 유예 여부 지속성, 만료되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등은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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