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9회 ‘2020 합천 비핵·평화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0 합천 비핵·평화대회’ 가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김기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장, 하재성 한국 원폭 피해자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폭 75, 이어지는 검은 눈물’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비핵·평화 문화마당,’ ‘비핵·평화 잇기 이야기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합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내에 원폭 피해자 작품전, 도서전,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 비핵·평화 난장도 함께 열렸다.
비핵·평화 문화마당은 원폭 피해자 2세의 증언, 합천 시가람 회의 평화 시 낭송, 합천 담쟁이 인문학교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또한 비핵·평화 잇기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합천의 세계평화 비핵공원 조성 방향’, ‘피폭 1, 2, 3세 코호트 구축과 유전체 분석’ 등을 주제로 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번 2020 합천 비핵평화대회는 원폭에 희생당한 희생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고통스러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피폭 1세와 2세를 비롯한 그 후손들의 애절한 삶과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비핵·평화의 간절한 소망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합천은 평화 도시, 한국의 히로시마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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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예년보다 참가자 수를 대폭 축소하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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